[매일일보 이환 기자] 인천 강화군은 2015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11월 1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관광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내 관광활성화와 여름철에 집중된 휴가를 분산하기 위해 봄과 가을 일정한 기간을 정해 관광을 장려하는 제도다. 강화군은 이에 맞춰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과 알찬 할인쿠폰 제공을 통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관광주간 프로그램으로 블로그 등에 강화도 관광후기를 올리면 참여할 수 있는 “오늘은 내가 강화도 관광홍보대사”와 강화도 주요 관광지 스티커를 모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강화도 스티커투어 관광주간 특급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에게는 강화섬쌀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평화전망대 등 주요 관광지 11개소 입장료가 단체요금으로 할인되며, 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음식점, 숙박시설, 체험· 영화관 할인쿠폰을 출력해 이용할 경우 10% 이상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가을 관광주간 프로그램 운영과 할인업체 쿠폰 홍보를 통해 관광객이 다양한 관광지를 저렴하고 재미있게 여행할 수 있도록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강화도 관광주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