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환 기자] 김포시는 대형 화재 발생에 따른 다수사상자 대처를 위한 ‘2015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22일 CJ대한통운 서울지사에서 실시했다.
훈련은 시청, 소방서와 경찰서 등 22개 기관‧단체가 차량, 헬기 등 49대를 동원해 단계별 초기대응활동 및 화재진압과 복구활동의 순서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전개했다.
특히, 각 단계별로 대규모 인원과 다양한 장비를 운용함으로써 시청각적 효과를 극대화 했는데, 방화범에 의한 화재 발생, 진압, 방화범 체포까지의 일련의 과정은 실제상황을 방불케 했다.
또한 직장 자위소방대 초기대응역량 강화, 지역재난안전대책 본부 수습 복구체계 확립, 긴급구조지원기관‧단체 역할정립 및 협력체제 강화, 긴급 구조 통제 단 운영능력 제고 등 중점실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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