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세이프, 양방향 영상대화 홈CCTV ‘위봇’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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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세이프, 양방향 영상대화 홈CCTV ‘위봇’ 출시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5.10.1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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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은세이프가 양방향 영상대화가 가능한 홈CCTV 일체형 스마트 커뮤니케이션 로봇 ‘위봇’을 출시했다. 사진=조은세이프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조은세이프는 양방향 영상대화가 가능한 홈CCTV 일체형 스마트 커뮤니케이션 로봇 ‘위봇(Oui-bot)’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위봇’은 CCTV와 액정화면이 일체형으로 결합된 제품으로,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 기기를 표방한다. 상대방과 얼굴을 마주보는 양방향 영상대화가 가능하고, ‘펫 토크 모드’를 지원해 혼자 남겨진 반려동물과의 영상대화까지 가능 하다.

위봇은 무활동 감지 기능을 장착,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가 특정 시간에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지정된 스마트폰으로 알림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또 침입감지모드를 설정해 알림 메시지를 받을 수 있고, 카메라 보기를 통해 가정 내 보안도 철저하게 체크할 수 있다.

이외에도 SD메모리 카드에 음악과 영화 등을 저장해 감상할 수 있고, 인터넷 검색 및 사진·동영상 촬영, 알람 기능 등을 제공한다.

위봇은 인터넷 공유기 및 와이파이를 기반으로 하며, 데이터 통신을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다.

김산 조은세이프 부사장은 “위봇은 사물인터넷 시대에 맞춰 개발된 최신형 홈CCTV”라며 “향후 사회복지 정책과 연계해 위봇을 활용할 경우 제품의 가치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은세이프는 위봇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에서 위봇 기기와 워터파크 이용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위봇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사은품으로 블루투스 스피커와 SD카드를 증정하는 특별 사은 이벤트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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