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종목 100여 명 참가, 3개市 상생 발전의 계기 마련
[매일일보 이채영 기자]광양시는 22일 순천에서 개최된 ‘3개시(광양·순천·여수) 상생 발전을 위한 생활체육 교류 행사’에 6개 종목 1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3개시 행정협의회의 안건 중 하나인 생활체육 교류를 통한 광양만권 3개 시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것으로, 매년 순환 개최된다.
시 대표 선수들은 배구, 족구, 배드민턴, 탁구, 그라운드골프, 단체줄넘기 등 6개 종목에 100여 명이 참가하여 여수, 순천시 동호인들과 생활체육으로 하나 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양시장, 광양시의회의장을 포함해 3개시 시장, 의장, 생활체육회장이 함께 참석하여 상생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준석 체육과장은 “처음으로 열리는 3개시 생활체육 교류 행사를 계기로 광양만권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3시의 행복과 발전을 위한 의견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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