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기락 기자]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제13회 울진금강송 송이축제’를 개최한다.
금강송이 빚은 신비의 명품, 울진 금강송 송이! 라는 주제로 울진읍 울진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송이 축제는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행사와 체험행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고, 특별행사로 송이 할인 행사를 행사장 내에서 실시간으로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평소 체험할 수 없는 관광객들 위해 울진금강송 송이 채취 체험, 울진금강송 송이 공판 시연에 이어 소광리 금강소나무 군락지 탐방, 굴구지 은어길 탐방, 송이 경매 및 경매가 알아맞히기(박스경매 및 깜짝 세일 병행), 경품 추첨, 송이보물 찾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지역민과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행사장 방문객을 위해 울진금강송 송이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맛보기 행사위해 매일 송이 비빔밥과 송이국, 생송이·울진한우 무료 시식회가 열리고, 전통주 시음과 음식체험, 전통 떡메치기 시연과 무료 시식, 송이요리 먹거리 장터 등이 실시간으로 운영되어 울진금강송 송이의 깊은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울진금강송 송이는 직판장에서 시중가보다 30~5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송이뿐만 아니라 농, 수, 임산물과 고초령 산양삼 등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제39회 성류문화제, 2015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울진향토식품 판매·전시, 울진군 어르신 장수체조 어울마당 등과 연계되어 개최한다.
송이축제 행사 문의는 울진군산림녹지과(054-789-6828)또는 홈페이지(http://songi.uljin.go.kr)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