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춘천경찰서 (서장 박문호)는 17일 춘천 서면 오월리 소재 ‘강원 숲체험장’에서 명예경찰소년단 43명 대상으로 자긍심과 협동심 고취를 위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춘천경찰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선도「휴선(休仙) 프로그램」활용, 숲 체험을 통한 심신(心身)의 수련 및 자아성찰,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목표로 진행됐다.
한편, 제16기 명예경찰소년단은 지난 4월 30일 13개 초등학교 147명으로 구성되어 발족, “등하굣길 교통관리, 각종 캠페인, 학교폭력 신고 및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문호 춘천서장은 현장체험 출발에 앞서 “미래의 꿈나무인 소년단원들이 원대한 꿈을 가지고 사회에 꼭 필요한 인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명예경찰소년단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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