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우량기업 153개 유치, 일자리 창출‘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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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우량기업 153개 유치, 일자리 창출‘총력’
  • 이채영 기자
  • 승인 2015.09.1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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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서 1기업 유치, 투자유치 유공자 포상 등 투자유치 활성화

[매일일보 이채영 기자]광양시(시장 정현복)는 민선 6기내에 우량기업 153개 이상을 유치하고 일자리 1만개 이상을 창출하기 위해 ‘1부서 1기업 유치’ 시책 추진 등 전부서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세계적 경기침체 장기화로 기업들이 신규 및 증설 투자를 억제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경제 활력 부진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투자정보 입수와 잠재투자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1부서 1기업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또 1차 금속 제조, 전기장비 제조, 비금속 광물 제조,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 의료・정밀・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 기계 및 장비 제조를 ‘집중 유치 6개 업종’으로 선정하고 국내 우량기업을 방문・홍보하여 투자유치토록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잠재 투자기업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PM((Project manager)관리제를 운영하고, 특히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희 투자유치과장은 “기업 유치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세계적 철강 기업인 광양제철소와 인근에 여수 석유화학산업단지가 있어 원자재 확보가 용이하고, 동북아 물류거점인 광양항과 공항・고속도로・철도망이 잘 갖춰져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광양항 자유무역지역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등 기업유치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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