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1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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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1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금상 수상
  • 이채영 기자
  • 승인 2015.09.0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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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농산물수출물류센터 활용 광양농산물의 안정성과 우수성 홍보
▲ 제1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금상 수상 모습

[매일일보 이채영 기자]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지난 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제1회 농산물우수관리(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서 금상을 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GAP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농업인들의 현장모델로 활용하여 GAP 참여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됐다.

평가는 시도 단위의 지역대회를 통과한 전국 40개소를 대상으로 서면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 등의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실시 됐으며, 최종 등급별로 10개소가 선정됐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광양파프리카의 안전성 관리와 광양농산물수출물류센터의 역할 등에 관한 내용으로 광양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여 금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광양시는 그 동안 GAP 인증확대를 위하여 인증신청 수수료와 안전성검사 지원, 로컬푸드직매장 판매알선, 선별시설 보완과 보조사업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왔다.

그 결과 전년도 GAP 인증면적 130ha보다 103ha가 늘어 난 233ha(증가율 225%)의 인증면적을 달성하였고, 인증품목도 파프리카, 밤, 배, 단감, 쌀, 포도 등으로 확대됐다.

이병남 농산물유통팀장은 “앞으로도 우리 시의 대표 소득 작물인 애호박을 비롯하여 매실, 고사리 등 약 121ha에 대해 작목반을 중심으로 집단인증을 추진하여 인증면적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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