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채영 기자]광양시 모바일 홈페이지(http://m.gwangyang.go.kr)가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국가공인 인증기관인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콘텐츠 제공 서비스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콘텐츠 제공서비스 품질인증제’는 콘텐츠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사이트를 대상으로 이용자가 신뢰하고 쉽게 콘텐츠를 구매·이용할 수 있는 우수 사이트를 발굴해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전문가와 이용자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서비스 기술, 이용자 편의성, 고객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2015년 2차 품질인증에는 광양시를 포함해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시, 인구보건복지협회 등 총 59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기관은 향후 2년간 인증마크를 사이트에 게재하여 활용할 수 있다.
이로써 광양시는 지난해 대표 홈페이지에 이어 이번 모바일 홈페이지 콘텐츠 품질인증으로 웹사이트에 대한 공신력 확보와 함께 이용자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관임을 다시 한 번 확인 받았다.
김현주 정보통신과장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고 있는 각종 콘텐츠가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인정받아 방문자들께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임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보다 질 높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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