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국 최고 정보화마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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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국 최고 정보화마을 운영
  • 이채영 기자
  • 승인 2015.08.2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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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채영 기자]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전국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와 운영 중인 5개 정보화마을 모두 선도마을(고로쇠마을), 발전마을(섬진강재첩, 백학동, 매화, 형제의병장마을)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정보화마을 운영평가는 전국 352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특산품 판매와 체험프로그램 운영 실적, 주민 소득증가율, 주민 정보화교육 실적 등 11개 정량평가 항목과 마을 자립운영 노력도 등 4개의 정성평가 항목을 마련하여 객관적인 평가시스템 기반으로 매년 운영 실적을 평가한다.

이번 운영평가 시상은 지난 27~28일에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 대회에서 정보통신과 박은영 주무관과 매화마을․형제의병장마을이 각각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여받는다.

송훈철 정보기획팀장은 “그동안 정보화마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마을의 자발적인 노력에 의해 좋은 결과를 맺게 되었다”라며 “정보화마을 운영 활성화를 통하여 마을 특산품 홍보와 체험객 증가를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마을 주민소득 증대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2002년 1차 정보화마을 조성후 2005년부터 시작된 정보화마을 운영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아 전남도, 행정자치부로부터 총 49회, 4억 2천만원의 시상금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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