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다문화가정 대상 2015 길 위의 인문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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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다문화가정 대상 2015 길 위의 인문학 운영
  • 이채영 기자
  • 승인 2015.08.25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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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이야기

[매일일보 이채영 기자]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중마도서관에서 다문화가정의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이야기란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그림책으로 서로 소통하고 이해를 돕는 강연과 순천기적의도서관, 그림책도서관, 순천만정원을 탐방으로 진행된다.

특히, 정봉남 순천기적의도서관장의 ‘그림책이 마음을 어루만지다’란 주제의 강연과 하희영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현장체험 탐방은 색다른 분위기에서 지역사회 문화와 삶을 알아가는 계기를 마련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림책 세상으로 펼쳐져 있는 기적의도서관과 그림책도서관 탐방은 다문화가족들의 감수성을 일깨워 주고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게 하는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라 중마도서관팀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광양과 한국의 문화를 알아가고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강연과 탐방 등을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은 오는 10월과 11월에 2차례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마도서관 (☎797-3880)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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