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사)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최근 북한군의 포탄사격 등 긴박감이 감도는 위기 속에서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연천군지구협의회(회장 고다경)와 함께 연천군 중면 대피소를 찾아 150인분의 점심식사 준비와 배식 활동으로 위기속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자원봉사센터는 또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순)와 함께 대피 주민들을 위해 쌀, 생수, 빵, 음료수 등의 구호물품도 후원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연천군지구협의회 고다경 회장은 “저를 비롯한 우리 전회원들은 어떠한 위협과 위기가 닥쳐와도 굴하지 않고 힘이 닿는데 까지 대피소 주민들을 찾아 봉사할 계획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연천=임성재 기자an5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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