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공무원과 기업체 대상, 물산업 육성 정책 발표
[매일일보]
경기도가 물산업 허브 육성을 위해 물산업을 주제로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하며, 25일부터 28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WATER KOREA(물산업박람회)’ 기간 중 27일 킨텍스 제2전시장 세미나실에서 물산업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경기도의 물산업 지원 정책과 수처리 신기술 실증화 시설 도입 사례, 국내‧외 기업의 신기술 발표와 해외진출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해 국내 물산업 육성과 지자체 업무 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경기도 물산업 육성방안을 타 시·도에 적극 전파하여 국내 물산업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1월 ‘경기도 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물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마련하는 등 도를 물산업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종합계획에는 물산업 지원기반 조성과 체계 구축, 신기술 개발과 실증화 지원,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3개 분야 9개 사업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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