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국유림관리소, 국유재산 무단점유 일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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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유림관리소, 국유재산 무단점유 일제조사 실시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5.08.1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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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 기자]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용환택)는 8월부터 10월말까지 춘천국유림관리소 관할 4개 시군(춘천시, 화천군, 철원군, 가평군)에 산재한 무단점유지 74건, 11만99㎡를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부실무단점유지에 대하여 원상복구, 사법처리 등 유형별로 정리계획을 수립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위성측량장비(GPS)을 활용 실제 무단점유 현황과 관리대장을 비교하여 최초 점유용도대로 사용하고 있는지, 추가로 점유된 부분은 없는지 점유상태를 확인하는데 초점을 두고 조사를 실시한다.

용환택 소장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무단점유지 대한 합리적인 정리계획을 수립하여 점차적으로 무단 점유지를 정리할 것이며, 신규 무단점유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유재산 관리에 철저를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무단점유지 실태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춘천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033-240-9934)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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