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문화가 흐르는 걷고 싶은 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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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문화가 흐르는 걷고 싶은 거리 조성
  • 이민서 기자
  • 승인 2015.08.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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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 명언 글판 설치…볼거리 있는 공간 제공
▲ 양천구가 걷고 싶은 거리 주요 지점에 시화와 명언이 있는 글판 설치를 완료하고 ‘문화가 있는 걷고 싶은 거리’를 선보인다.

[매일일보]양천구가 걷고 싶은 거리 주요 지점에 시화와 명언이 있는 글판 설치를 완료하고 ‘문화가 있는 걷고 싶은 거리’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바쁜 일상 속 오고 가는 주민들에게 정서를 환기하는 시화와 마음을 움직이는 명언 감상을 통해 문화의 향기가 흐르고 볼거리가 있는 공간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조성됐다.

목동중심축, 신월동, 도원길에 조성된 걷고싶은거리 약 7.1㎞의 쉼터 주요 지점을 중심으로 목동 바람의 거리, 신월동 장수공원, 신정동 해와별의거리 등 20개의 게시판에 총 40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장수공원에 자리한 시화 ‘이 가을’과 ‘가을예감’이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을 사람들의 마음을 아는 듯 지나가는 행인의 시선을 붙잡는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게시판은 틀은 재활용하면서 필요에 따라 내용물 교체가 가능해 계절별로 다양한 작품 전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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