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인천 눈 폭설, 기상청 "퇴근길 미끄러워 사고 우려… 필히 대중교통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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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인천 눈 폭설, 기상청 "퇴근길 미끄러워 사고 우려… 필히 대중교통 이용"
  • 이진영 기자
  • 승인 2010.03.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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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진영 기자] 22일 경기도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눈과 비가 내리고 있어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 용인 5cm, 이천 4.7cm, 수원 3.8cm, 여주와 안산 3cm, 과천 2cm, 군포와 안양 각 1cm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인천 지역에는 오후 3시부터 내린눈이 1.5㎝의 적설량과 4㎜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날 자정까지 최고 2~3㎝의 눈과 1~2㎜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상청은 다행히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지 않아 내린 눈이 도로에 얼어붙지는 않겠지만 길이 미끄러우니 안전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눈은 오후 9시까지 계속될 전망이며 예상 적설량은 3~8c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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