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큐브벤처스, 홈케어 서비스업체 ‘브랫빌리지’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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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큐브벤처스, 홈케어 서비스업체 ‘브랫빌리지’에 투자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5.08.0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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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다음카카오의 창업초기기업 전문 투자회사인 케이큐브벤처스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홈케어 서비스 업체인 ‘브랫빌리지’에 투자했다고 4일 밝혔다.

브랫빌리지는 택시 서비스인 이지택시의 창립멤버이자 전 리모택시 대표인 방성민씨를 주축으로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현재 운영 중인 지역 기반 O2O 홈케어 서비스 ‘닥터하우스’는 이용자가 집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신청하면 가장 저렴하고 가까운 제휴 업체와 연결해준다.

수리, 설치 등 신청 빈도가 잦은 서비스부터 대규모 인테리어까지 클릭 한번으로 국가에 등록된 전문가를 소개받을 수 있다.

고객 문의에 신뢰할 수 있는 업체와 표준화된 가격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이를 경험한 소비자의 평가가 기술자 개개인의 수익에 영향을 줘 전체적인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는 방식이다.

방 대표는 “단순한 중개를 넘어 집과 관련된 모든 문제를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해결하는 종합 홈케어 서비스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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