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디지털광학방식 3D 프로젝터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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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디지털광학방식 3D 프로젝터 3종 출시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5.08.0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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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서가 디지털광학방식(DLP) 3D 프로젝터 ‘X133PWH’을 포함한 3종을 출시한다. 사진=피플커뮤니케이션즈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에이서는 디지털광학방식(DLP) 3D 프로젝터 3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홈시어터에 특화된 프로젝터 ‘H6520BD’는 풀HD 해상도(1920×1080)와 블루레이 3D 기술을 지원하는 프로젝터로, 3500 안시의 밝기, 명암비 1만:1이다. 16:9 와이드스크린은 물론 최소 28인치 스크린에서 최대 300인치 스크린에 이르는 대화면까지 지원한다.

또 화이트 컬러의 본체에 HDMI, RGB, 컴포지트 입력단자를 제공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MHL 기능을 지원해 스마트폰과 직접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P1287’와 ‘X133PWH’은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이 가능한 프로젝터로 3100~4200 안시의 밝기, 4:3 화면 비율, 1만3000:1~1만7000:1의 높은 명암비, 3D 화면 등을 지원한다.

또 HDMI·MHL(P시리즈), RGB, S비디오 입력단자와 오디오 출력단자, 최대 1920×1200 해상도까지 지원한다. 또 2kg 초반대의 무게와 A4 용지와 비슷한 크기로 휴대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이번에 출시한 프로젝트 3종은 모두 램프 기반의 디지털광학방식으로 유지 보수 비용이 적으며, 에이서의 컬러부스트II 및 컬러세이프II 기술이 적용돼, 보다 풍부한 색감 표현을 비롯해 선명한 초점과 동영상 표현이 탁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최소 3500시간에서 최대 1만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램프는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덜어준다. 에이서의 먼지 방지 기술로 오랜 시간 깨끗한 화질의 화면을 볼 수 있으며, 익스트림 에코모드를 통해 최대 70%의 소비전력을 절감할 수도 있다.

에이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터 3종을 포함해 모두 15개 모델이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며 “노트북, 태블릿, 데스크톱 PC에 이어 프로젝터까지 다양한 제품 공급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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