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 기가 인터넷’, 가입자 5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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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 기가 인터넷’, 가입자 50만 돌파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5.08.0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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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올레 기가 인터넷 출시 9개월만에 가입자 50만을 돌파하면서, 이를 기념해 ‘대한민국 기가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사진=KT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KT는 ‘올레 기가 인터넷’이 출시 9개월만에 가입자 50만명을 돌파했다며, 이를 기념해 ‘대한민국 기가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KT는 지난해 ‘기가토피아’ 선언 이후, 같은해 10월 ‘올레 기가 인터넷’ 전국 상용화를 개시했다. 기존 인터넷(100Mbps)에 비해 최대 10배 빠른 1Gbps 속도를 제공한다.

KT 관계자는 “고객과 교감하는 캠페인 활동과 기가 인터넷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출시가 이어지며 인프라 확산에 가속도가 붙었다”고 설명했다.

‘올레 기가 와이파이 홈’이 지난 3월 출시되면서, 기가 인터넷과 기가 와이파이 홈의 조합으로 가정에서 유무선 모두 기가급 속도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어 ‘속도 시너지’를 창출했다는 평가다.

KT는 올레 기가 인터넷 50만 돌파를 기념한 ‘대한민국 기가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50만 축하해’는 모바일 네이버에서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참여형 행사다. 스마트폰으로 ‘50만 축하해’를 검색하고, 검색창 하단에 ‘좋아요’ 버튼을 누르면 행운의 기회가 생긴다.

KT는 ‘좋아요’를 누르고 안내되는 내용을 통해 응모한 고객에게 유럽 5개국 여행상품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캔커피 등 경품을 선물한다.

KT는 올레 기가 인터넷 고객이 롱텀에볼루션(LTE) 신규·기기변경(데이터선택 449요금제 이상)을 하거나 ‘스마트홈 폰HD 미니’, ‘기가 사물인터넷(IoT) 홈 캠’에 가입할 경우 기가 와이파이 홈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올레 기가 UHD tv’에 가입하면 유료 주문형비디오(VOD)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TV포인트 2만점을 지급한다. 더불어 기가 인터넷과 기가 UHD tv에 신규로 동시 가입하는 고객에게 최신 LG 2.1ch 사운드바, 블루투스 헤드셋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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