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정두리 기자] 제주항공은 직원들의 복지 차원에서 네일아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렌지 네일샵’을 운영하고 있다.
‘오렌지 네일샵’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여직원휴게실에서 운영되며, 네일케어, 젤컬러와 제거, 손마사지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오렌지네일샵의 네일아트 서비스는 뷰티강습을 진행하는 크리스찬쇼보 강서점의 강사와 학생들이 제공하고 있다.
기내 안전과 서비스를 맡고 있는 객실승무원들은 물론 외부고객과의 접촉이 많은 영업직 직원들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성수기를 맞은 특별수송기간에 시중에서 3만~1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드는 네일케어 서비스를 별도의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고 받을 수 있어 객실승무원들의 만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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