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050 안심 300분’ 부가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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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050 안심 300분’ 부가서비스 출시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5.08.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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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가 업무상 050 번호 발신이 많은 이용자들의 통화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050 안심번호’ 부가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LG유플러스는 050 번호로 발신통화가 많은 고객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050 안심 300분’ 부가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050 안심 300분’은 월정액 3000원(부가세 포함 3300원)에 가입하면 050 번호로의 통화를 매월 300분 제공하는 서비스다. 한 달에 300분을 사용하는 고객의 경우, 현재 3만5640원(부가세 포함)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매달 3만2340원(부가세 포함)을 절감할 수 있다.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050 번호와의 통화가 많은 택배, 콜택시, 대리운전, 신용카드 배송 등의 업종에 종사하는 고객들이 혜택을 볼 전망이다. 050 안심번호는 가상번호를 활용해 실제 전화번호 노출을 차단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5월 출시한 데이터중심 요금제에서도 050 안심번호 서비스를 부가통화로 기본 제공하고 있다. ‘뉴 음성무한 데이터’ 및 ‘뉴 음성무한 비디오 데이터’ 요금제에서 각각 50분에서 300분까지 통화 분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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