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확대로 농업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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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확대로 농업경쟁력 강화
  • 이채영 기자
  • 승인 2015.07.2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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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교육 및 홍보 강화로 올해 214ha까지 인증 면적 확대키로

[매일일보 이채영 기자]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최근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와 수출농산물 안정성 강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광양농산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농산물우수관리(GAP:Good Agricultral Practice) 인증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2015년도 GAP 인증면적을 214ha까지 확대하고 연차적으로 인증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금까지 파프리카, 밤, 포도 등 58농가, 130ha에 대해서는 인증을 이미 받았고, 배, 단감 등 4개작목반 48농가, 84ha에 대해서는 인증신청을 마치고 현재 인증업체와 현지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 인증신청을 하기 위하여 옥곡면 묵백고사리작목반, 다압면 섬진강작목반 161농가, 184ha를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친환경작목반, 지역농협 공선출하회 등 생산자조직을 대상으로 GAP 인증의 필요성 및 정부의 추진방향을 적극 홍보하는 등 집단인증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광양시는 GAP 인증면적과 생산농가의 참여 확대를 위하여 인증신청 수수료 및 검사비 지원, 학교급식 및 로컬푸드매장 판매 알선, 자가보유 선별시설 보완 지원, 각종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하여 우선 지원하는 등 다양한 시책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매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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