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지리정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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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지리정보 서비스
  • 이채영 기자
  • 승인 2015.07.22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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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공간정보기반 생활정보로 시민 편의 쑥쑥

[매일일보 이채영 기자]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생활지리정보 서비스를 시민 생활에 활용도가 높은 핵심기능 선별과 정부 3.0에 발맞춰 Open API 제공 등 공공정보 개방과 공동 활용을 위한 기능으로 재편성하여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활지리정보 서비스에서는 업종별 상가 정보와 지번, 도로명 주소 정보, 전화번호로 조회 할 수 있는 ‘생활정보’와 개별 공시지가, 부동산 실거래가, 전월세가 등 부동산 정보, 각 정류장 버스 도착시간 안내, 이해하기 쉬운 지도 기반 통계 정보로 직관적으로 판단 할 수 있는 광양시 현황 등 정보를 제공해준다.

또한 도시계획 등 각종 행정정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주제도와 관내에 설치된 CCTV 정보, ‘로드뷰’를 통한 길찾기 등 실생활에 유익한 서비스, 지난 2008년부터 제작된 년도별 항공사진을 이용한 ‘영상 시계열’로 광양의 지형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정보통신과 박은영 주무관은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공간정보는 공간적 인지와 의사결정에 있어서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IT인프라와의 융합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모든 영역에서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라며 “새로워진 생활지리정보 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행정 내부에서만 활용되던 항공사진을 개방하고,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기능으로 제공하여 시민생활의 편의와 질을 향상시키는 데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생활지리정보 서비스는 http://gis.sun.go.krfh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광양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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