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지도자 전라남도협의회 하계수련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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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지도자 전라남도협의회 하계수련회 개최
  • 이채영 기자
  • 승인 2015.07.22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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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에서 22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150여명 참석, 새마을 활성화 방안 모색
▲ 새마을지도자전라남도협의회 하계수련회 모습.

[매일일보 이채영 기자]새마을지도자광양시협의회(회장 정용태)는 지난 20.(목) 11시 봉강면 기원농장에서 2015년 새마을지도자전라남도협의회 한마음 하계수련회를 개최했고 밝혔다.

이날은 전남 22개 시·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단과 정현복 광양시장, 서경식 시의회 의장, 홍기서 중앙협의회장, 김옥관 전라남도협의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시‧군 상호 정보교환과 결속을 다지고, 그동안 일선에서 묵묵히 땀 흘려 일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 심신단련과 화합으로 재충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용태 광양시협의회장과 이길재 강진군협의회장이 새마을중앙회장상을 수상하였으며, 박원철 나주시협의회장과 서동철 장성군협의회장이 중앙협의회장상을, 이기재 목포시협의회 총무, 김영곤 광양시 태인동협의회장, 이재완 담양군협의회 총무가 도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라남도협의회는 김선근 광양시새마을회장과 홍기서 중앙협의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공동체 실현의 선봉에 서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지도자들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며, 친목과 화합 속에 지역공동체 실현을 함께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 인사말을 하였다.

홍기서 중앙협의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아름답고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로 나갈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열정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옥관 전라남도협의회장은 “새마을지도자 한마음하계수련회를 통해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뿐 아니라 새마을활동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진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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