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시립 영세공원 통합정보시스템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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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립 영세공원 통합정보시스템 본격 운영
  • 이채영 기자
  • 승인 2015.07.1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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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 화장, 봉안 등 인터넷 장사서비스 제공

[매일일보 이채영 기자]광양시(시장정현복)는7월부터‘광양시립영세공원장사관리통합정보시스템 (http://cemetery.gwangyang.go.kr)’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통합정보시스템은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영세공원의 이용 정보와 무 방문 장사서비스 등 이용객의 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기능으로는 묘지․화장․봉안시설의 이용 예약, 봉안․묘지 사용기간 연장, 전자결제서비스 등을 인터넷으로 쉽게 할 수 있으며 수입금 관리도 가능하다. 특히 연고자가 영세공원 내 고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무인안내기(키오스크)도 설치됐다.

이번 시스템은 기존 노후화된 시스템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민원인이 언제 어디서나 장사시설인 영세공원의 이용정보와 무 방문 장사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향후 불편사항이 제기되면 문제점을 개선하고 보완하여 시스템 기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3.0 기반의 개방·공유·소통의 웹기반 서비스의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으로 민원인 불편 해소와 장사시설 안내 및 장사관련정보 제공 등을 통해 선진장묘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홈페이지는 주요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구글)에서 ‘광양시립 영세공원’으로 검색하거나 광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매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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