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시상・공모 예정사업 69건 중점 보고
[매일일보 이채영 기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임영주 부시장이 주재하고 실과소장이 참여한 ‘2015년 시상∙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하반기에 예정된 시상‧공모사업에 최대한 많은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소관부서에서 보다 더 관심을 갖고 내실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하반기에 심사가 예정된 69건 684여억 원의 시상・공모 사업에 다수의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임영주 부시장은 “하반기 예정된 시상・공모사업에 많은 사업이 선정될 경우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도비 의존재원 확보에도 일익을 담당할 것이다며 “이와 함께 중앙부처나 전남도 등 외부의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시상・공모사업을 선정하는 만큼 우리 시의 높은 행정 수준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는 만큼 담당 공무원들이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2015년 상반기에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연계협력사업’, ‘2015 자연마당 조성사업’, ‘2014년 소하천정비 추진실태점검’ 등 25건 52억 원의 시상・공모 사업에 선정 되어 시 재정을 확충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도립미술관 건립지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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