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건설업 안전보건활동 평가서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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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건설업 안전보건활동 평가서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 임진영 기자
  • 승인 2015.07.0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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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순철(오른쪽 두번째) SK건설 팽성-오성 도로건설공사 현장소장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건설 제공

[매일일보 임진영 기자] SK건설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건설업 안전보건활동 평가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본선 진출사업장 6곳을 선정했고, SK건설 팽성-오성 도로건설 현장이 경합 끝에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팽성-오성 현장은 QR코드 안전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도입해 현장 안전보건활동에 활용해 오고 있다.

이 시스템은 도로 시공 상태와 건설장비 점검, 근로자 안전관리 등에 적용돼 현장안전을 저해하는 부적합 요인들을 제거하는 데 큰 효과를 거뒀다.

더불어 SK건설은 위험요소 즉각 신고제, 작업반장 책임 실명제, 외국인 근로자 심리상담 및 외국어지원 서비스, 야간작업 시 철저한 안전관리 등 안전·보건 수칙을 자발적으로 마련해 지켜오고 있다.

권순철 SK건설 팽성-오성 도로건설 현장소장은 “SK건설 구성원 모두는 앞으로도 자발적인 안전·보건활동 준칙 준수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안전보건문화 정착이 구성원의 행복이라는 기업 보건안전문화를 바탕으로 구성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공사현장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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