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시청 앞 육교 8월말까지 철거
상태바
군포시, 시청 앞 육교 8월말까지 철거
  • 박진영 기자
  • 승인 2015.07.07 1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박진영 기자] 군포시는 군포시청 앞에 설치된 낡은 육교를 철거해 보행자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육교 철거로 확보된 공간을 쉼터로 조성해 도시경관과 생활편의를 동시에 개선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시청 앞 대로의 1~2 차로를 8월 24일까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부분 통제할 방침이다.

또 시는 현재 시청 건너편의 버스 정류장 이전 설치(약 20m), 횡단보도 설치 사업을 진행하며 교통․보행 통제를 시행할 경우 시 홈페이지(www.gunpo.go.kr)와 공식 SNS 채널(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등을 모두 활용해 홍보함으로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홍재섭 건설과장은 “올해 봄 추경에서 육교 철거 예산을 확보해 관련 용역을 완료했고, 군포경찰서 등과 협의도 마쳐 공사를 시작했다.”며 “보행자가 7월 말경까지 육교 이용이 가능하게 하고, 차량 통제도 최소화하는 등 시민 불편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