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여름철 학교급식 위생안전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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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여름철 학교급식 위생안전 현장점검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5.06.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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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 기자]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오는 24일과 26일, 김영철 부교육감을 비롯한 과장급이상 간부공무원이 6곳의 급식학교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낮 기온의 급격한 상승에 따른 학교 급식위생 관리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동해, 삼척, 속초 지역의 급식학교를 표집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급식조리 과정에서의 위생관리 △급식시설·설비 활용 및 관리 △급식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급식식단 운영 실태 등으로 학생들의 배식현장을 살펴보고 급식으로 제공된 식사를 같이 하면서 일선 각급 학교현장의 문제점과 급식종사자의 애로점을 파악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진다.

도교육청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전 교직원의 관심 제고 △급식품의 신선도 유지 및 급식안전의 의식제고 △학교급식 모니터링의 일환으로 학교급식의 안전성과 철저한 위생의식을 심어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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