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양홍렬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는 최근 목포대학교 WISET 전남지역사업단(단장 박복희)이 순천대학교 공과대학 여대생 3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자동화설계 디자인 프로그램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화설계 디자인(AutoCAD) 프로그램’은 S/W의 명령어를 이용하여 2차원 또는 3차원 물체를 작성하고, 설계도면의 기초 지식인 삼각법, 2차원 도면의 가독성 및 3차원 물체의 투시 설정을 바탕으로 2차원 및 3차원 도면의 작업능력과 S/W의 사용법 교육을 통해 공과대학 여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하게 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했던 공과대학 학생들은 “학교 수업과 병행하여 한 달 반 동안의 교육이라 힘들긴 했지만, 도면을 해석하고 실제로 설계 디자인을 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며 이번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WISET 전남지역사업단은 지역특화에 기반 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ICT 교육 뿐만 아니라 취업캠프 및 현장실습 등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