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비상대책실무 소위원회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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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비상대책실무 소위원회 현장 방문
  • 강태희 기자
  • 승인 2015.06.1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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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오산, 평택교육지원청 방문해 현안 청취
▲ 메르스 대응 현안회의 개죄

[매일일보] 경기도의회 비상대책실무소위원회는 15일 화성오산과 평택교육지원청을 현장방문해 교육지원청의 메르스 대응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일선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교 시설물에 대한 방역, 발열체크기 설치 등 메르스 대응을 위한 방역예산 지원이 시급하다.”면서 의회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평택 교육지원청장은 “메르스 방역을 위한 학교 내부 예산 지원도 시급하지만, 특히 장기간 학교휴업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방학일수가 줄어들게 되어 그만큼 사용 전기량이 많아질 것이라고 예상되므로 각 학교에 전기료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한다.”면서 “방역예산지원을 요청하고 지자체와 정보공유를 통해 학생들과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상대책실무소위는 “도와 교육청과의 지속적인 정보공유와 회의 등을 통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면서, “휴교 중이던 학교들이 수업을 재개한 만큼 메르스 예방을 위해 모두가 하나되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안 청취를 마치고 실무소위는 각급교장협의회장 면담을 통해 일선 학교의 메르스 대응 방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학생들 한명 한명을 끝까지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메르스 대응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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