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올해 처음으로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에 도입한 것으로, 무인도에서 직접 잠잘 곳을 마련하고, 먹거리를 구하는 등 다양한 한계 극복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2박 3일간 신입사원들은 6개의 팀으로 나뉘어, 팀 별로 숙영지 구축, 생존물품 확보 및 취사, 백사장 극기훈련, 조난 및 구조요청 훈련 등과 함께, 마지막 날에는 각 팀이 직접 제작한 뗏목으로 도하 훈련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SK에너지 인사 담당자는 “신입사원들에게 서로 협동해서 어려움을 극복하는 팀워크과 도전 정신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도입했다”며, “올해 SK그룹의 신년 화두인 ‘파부침주의 자세’를 몸소 체험한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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