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署, 훌라 마작 도박 피의자 17명 검거
상태바
강화署, 훌라 마작 도박 피의자 17명 검거
  • 이환 기자
  • 승인 2015.05.14 0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친목단체 지역회원들로 구성된 도박 피의자 17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강화경찰서는 지난12일 밤9시쯤 강화읍 모 사무실 내에서 피의자 김 모(57·상습도박 등8범)씨 등 6명은 카드 각 7매씩 나눠 갖고 무늬를 맞춰 합계가 가장 적은 사람이 승하는 방법으로 판돈 427만원을 걸고 속칭 ‘훌라 도박’을 했다.

여기에 피의자 박 모 씨 등 3명은 마작 알 13∼14개를 먼저 짝지어 승패를 가리는 방법으로 판돈 386만원을 걸고 속칭 ‘양안’이라는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곳에서 피의자 8명은 도박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들 17명 모두 불구속 입건했다.

한편 경찰은 ‘20여명이 모여 억대 도박을 한다’는 첩보입수하고 이들을 검거하기 위해 수사과는 검거 팀을 꾸려  강력 팀 8명, 타격대와 순11, 12. 등 긴급현장출동 도박장을 급습 도박현장 촬영과 함께 증거물(도박금 813만원, 카드5벌, 마작9세트, 칩148개)압수와 피의자 17명을 검거해 조사 후 불구속 기소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