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0일부터 차량 인도 예정…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랜드로버의 신차인 ‘디스커버리 스포츠’가 사전 계약 1000대를 넘어섰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해 12월부터 실시한 사전 예약에서 1000대를 넘겨 인도까지 4∼6개월 가량 걸린다고 30일 밝혔다.
5인승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2.2ℓ 터보 디젤엔진으로 190마력의 파워와 42.8㎏·m의 토크를 제공한다.
현재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SE(5960만원)와 HSE럭셔리(6660만원) 2가지로 구성 돼 있으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다음달 20일부터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할 예정이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전국에 각각 16곳 있는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내년 초까지 서울 목동과 경기 안양 등을 포함해 각각 21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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