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강원도 산림탄소상쇄사업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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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강원도 산림탄소상쇄사업 업무협약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5.04.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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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한국산림보호협회 강원도협의회
▲ 지난 17일 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와 한국산림보호협회가 강원도내산림탄소상쇄사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우: 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홍성태 센터장, 좌: 한국산림보호협회 강원도협의회 안중걸 회장)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홍성태 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장은 강원도내 산림탄소상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사)한국산림보호협회 강원도협의회(회장: 안중걸)와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는 산림청에서 운영하고있으며, 사업자가 자발적으로 추진한 산림사업에 대해 온실가스 흡수, 감축실적을 인정해 주는 제도로 2013년 5월 이후 시행되고 있다.

앞으로 (사)한국산림보호협회 강원도협의회는 자체적 보유하고 있는 전문 인력을 활용해, 도내 산림탄소상쇄사업에 대한 발굴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재)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에서 해당사업에 대한 산림탄소상쇄제도에 등록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본 협약의 체결을 통해 도내 산림을 활용한 산림탄소상쇄사업의 활성화와 사업등록을 통한 전국 제1의 산림도인 강원도의 위상확보와 흡수·감축 실적의 발급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재)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는 산림탄소상쇄 제1호 사업으로 추진된 강원도 춘천시 지내리 재조림사업(사업자: 강원도) 등 산림탄소상쇄사업 발굴 및 등록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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