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임진영 기자] 서희건설이 부산 금정구에 짓는 ‘장전역 서희스타힐스’가 조합원 모집을 완료하고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부산 금정구 부곡동 65-70번지에 위치한 ‘장전역 서희스타힐스’는 지하철 1호선 장전역 초역세권의 뛰어난 위치, 온천천을 품은 우수한 자연환경이 돋보인다.
아파트 내부는 주거 만족도가 높은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고 실수요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5m²미만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3.3m²당 분양가 역시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하게 가격대가 형성돼 있다.
교통 여건도 우수해 부산 지하철 1호선 장전역과 구서IC가 인접해 이동이 편리하다.
생활 인프라 측면에서도 롯데백화점 동래점, 롯데마트 금정점, 이마트 금정점 등의 대형쇼핑시설과 금정구청, 금정문화회관, 금정보건소, 온천천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단지와 가까워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금양초, 동래여중, 동래여고, 부산예술고, 부산가톨릭대, 부산대, 부산외대 등 부산을 대표하는 초·중·고·대학교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 또한 뛰어나다.
‘장전역 서희스타힐스’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지어진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와 달리 조합원들이 직접 토지를 매입해 건축하는 방식으로 공급가격이 일반 아파트보다 저렴하다.
일반적으로 아파트는 시행사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을 받아 땅을 매입하는 방식이라 각종 금융비용 등이 추가돼 분양가가 올라갈 수밖에 없다.
반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그만큼 불필요한 사업비 지출이 적어 공급가를 낮출 수 있고, 조합원 모집 시 청약통장도 필요 없다.
‘장전역 서희스타힐스’는 뛰어난 내부 설계 및 입지조건과 생활 인프라,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면서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돼 주목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