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시험기간 대학생 자치회관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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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시험기간 대학생 자치회관 개방
  • 송인성 기자
  • 승인 2015.04.1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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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송인성 기자]서대문구가 중간고사 기간 도서관 자리 확보가 어려운 대학생들을 위해 관내 대학가 인근 자치회관과 주민센터 내 공간을 이달 30일까지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충현동 자치회관 겸재실과 살림마루 내 45석 △북아현동 주민센터 지혜나눔방 20석 △신촌동 자치회관 제2강의실 10석 △연희동 자치회관 문화교실, 꿈나무교실, 카페테리아 60석 △홍은1동 주민센터 강의실 20석 등 모두 155석이다.

서대문구에는 경기대, 감리교신학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명지대, 명지전문대, 서울여자간호대, 연세대, 이화여대, 추계예대 등 9개 대학이 있는데 구는 공유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시험 기간 대학생들을 위해 공공시설을 개방하기로 했다.

이들 학습 공간은 예약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운영 시간과 요일이 서로 다른데 서대문구청 자치행정과(02- 330-1040)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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