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화랑대’ 4월 중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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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화랑대’ 4월 중순 분양
  • 임진영 기자
  • 승인 2015.04.13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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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호선 더블 역세권, 우수한 교육·생활 인프라 갖춰
▲ ‘e편한세상 화랑대’ 투시도. 사진= 대림산업 제공

[매일일보 임진영 기자] 대림산업은 서울시 중랑구 묵동 81-17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화랑대’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e편한세상 화랑대는 지하 4층, 지상 12층~25층 12개동, 719가구 규모로 이 중 299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59㎡ 17가구 △84㎡ 275가구 △96㎡ 7가구로 대부분의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돼 지역 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e편한세상 화랑대는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이 도보 약 3분 거리고, 지하철 6,7호선 환승구간인 태릉입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동부간선도로와 동일로를 이용해 강남, 여의도 등 서울 중심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북부간선도로와 외곽순환도로를 타고 구리, 남양주 등 경기도 동북부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e편한세상 화랑대에서 약 500m 이내의 도보권 거리에 원묵초, 원묵중, 태릉고와 자율형 공립고인 원묵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단지 남쪽으로는 봉화산이 위치해 일부 세대에서 봉화산 조망이 가능하며 인근에 봉화산 둘레길이 조성되어 가벼운 등산과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서쪽으로는 중랑천이, 북쪽으로는 묵동천이 흐르며 야외 정원 및 자전거 도로가 조성돼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우수해 자동차로 약 5분 거리에 이마트 묵동점, 홈플러스 신내점이 위치해 편리하게 쇼핑을 할 수 있다.

서울의료원, 원자력 병원 등 대형 병원과 중랑 구립 도서관, 묵동 다목적 체육관, 중랑구민 체육센터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단지와 인접해 있다.

단지 중심부에는 중앙광장과 생태연못이 설치될 예정이며 대규모 어린이 공원이 들어선다. 중앙광장과 연계한 커뮤니티센터의 지하 1층에는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 연습장, 라운지 카페 등 운동 및 여가 시설이, 지상에는 어린이집, 경로당 등 복지 시설이 들어온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 같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했고, 주차공간(일부 제외)을 기존의 2.3m보다 10cm 폭이 넓은 2.4m로 설계해 주차를 수월하도록 했다.

또한. 거실과 주방뿐만 아니라 침실에도 표준 기준(20㎜)보다 3배 두꺼운 60㎜ 바닥차음재가 적용된다. 60㎜는 국내 아파트의 바닥 차음재 중에서 최고 두께로 이를 통해 층간을 소음 차단하는 성능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각 세대에는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 제공된다. 입주자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소비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에너지 소비 가이드를 받을 수 있다.

‘e편한세상 화랑대’ 견본주택은 이달 중순, 서울시 중랑구 묵동 169-12번지에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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