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족형 브랜드 타운 ‘오산시티자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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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족형 브랜드 타운 ‘오산시티자이’ 조성
  • 임진영 기자
  • 승인 2015.03.3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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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기능 갖춘 대단지 규모 건설, 4월 초 견본주택 개관
▲ ‘오산시티자이’ 조감도. 사진= GS건설 제공

[매일일보 임진영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오산시에 조성하는 ‘오산시티자이’를 자족형 복합 단지로 건설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 오산시 부산동에 위치한 오산시티자이는 지하 2층~지상 25층, 19개 동, 전용면적 59~101㎡로 구성된다.

오는 4월 초 1차분 2040가구가 우선 공급되며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평형이 전체 공급물량의 95%다.

‘오산시티자이’는 상업, 교육, 문화 등 편의 시설을 사전에 갖춰 입주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대단지 아파트는 입주 시작 후 오랜 시간이 지나야 상권이 형성되기 때문에, 입주 초기 생활 편의시설 부족의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문제점을 해결한 것.

우선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에는 GS슈퍼마켓 입점을 추진 중이다. 입주민들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신선하고 다양한 제품을 쉽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

단지 내 다양한 교육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외국어 교육기관인 SDA삼육외국어학원 입점을 추진해 입주민들이 단지 안에서 수준 높은 영어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 센터에는 어린이들의 오감 발달에 도움이 될 키즈카페가 조성된다.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헬스 케어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해 입원비 및 종합건강검진비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근에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도 신설된다. 단지 북측에 조성되는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은 입주 시점에 맞춰 개교할 예정으로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지훈구 GS건설 오산시티자이 분양 소장은 “단지 안에서 원스톱 라이프 생활이 가능한 자족형 브랜드 타운을 만들기 위해 상업은 물론 교육과 문화, 건강까지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을 추진 중”이라며 “단지 내 편의시설을 미리 확충함으로써 입주민들의 입주 초기 불편을 최소화 하고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시티자이의 견본주택은 경기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에 조성되며, 오는 4월 초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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