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LH,'행복주택' 충청·전북 지자체 설명회 3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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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LH,'행복주택' 충청·전북 지자체 설명회 30일 개최
  • 이길표 기자
  • 승인 2015.03.2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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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30일 충청·전북지역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행복주택 설명회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행복주택에 대한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권역별로 열리고 있다.

국토부와 LH는 설명회를 통해 주거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 층(사회초년생·대학생·신혼부부 등)에게 도심 내 행복주택 공급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관계부처와 협약을 통해 입주민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주민도 이용할 수 있는 주민편의시설을 행복주택과 함께 설치하기로 한 점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문화·복지 등 여러 분야의 지자체 관련 담당자들도 설명회에 함께 참석해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자체가 필요로 하는 시설에 대해 의견을 공유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행복주택을 만들어 나간다는 점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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