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한국청소년진흥재단세종시지부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세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청소년복지사업을 위한 발대식을 갖는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역청소년 및 청소년지도를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국민의례, 인사말, 축사, 모범청소년 교육감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세종시지부가 올해 기획한 학교생활의 긴장감에서 벗어나 주말 여유시간을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건전히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청소년문화를 알리고 계기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청소년복지사업은 ▲정월대보름민속놀이한마당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의달기념식 ▲청소년하계수련활동 ▲청소년육성활성화프로그램 ▲청소년지도자양성프로그램 ▲고3 사회적응프로그램 ▲수능응원 등이다.
한국청소년진흥재단세종시지부 관계자는 "청소년이라는 말이 주는 생동감이라는 느낌처럼 활동적이고 무언가를 이뤄내는 시간보다는 그것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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