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청소년, 노벨평화상 받은 인물 한자리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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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청소년, 노벨평화상 받은 인물 한자리에서 만난다
  • 조용국 기자
  • 승인 2015.03.1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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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대구시에 전국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받은 인물들을 기록한 자료를 소장한 청소년을 위한 ‘평화도서관’이 생기게 됐다.

대구시, 중구청 및 대구YMCA 등 3개 기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진행한 ‘고맙습니다 작은 도서관‘ 사업에 공동으로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B국민은행 후원으로 지난 2월 공모해 13일 최종 선정 됐으며, 대구YMCA100주년기념회관(중구 국채보상로 541번지) 4층으로 도서관 50평과 기타 부대시설 등 총 80평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조성되는 건물 3층에는 ‘위기청소년을 위한 24시 Weecafe 친구랑’, 도서관, 카페 등이 있어 이곳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어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 이승대 교육청소년정책관은 “작은도서관은 주민밀착형 도서관이라는 점에서 근본적으로 중요하므로 공공도서관-작은도서관 간에 상호 보완적인 연계 운영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높여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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