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당 2억원씩 지원, 독자적 강소기업으로 육성
[매일일보 김회석 기자]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전남도에서 공모한 2015 전남형 강소기업에 ㈜바이오리쏘스, ㈜릴테크, 주영에스티에스(주) 등 3개 기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된 이번 공모에서 순천시는 3개 기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릴테크 (대표 신정훈)는 자동화기기, 전구 및 램프 제조업체로 원격조명 릴은 국내 및 세계시장에서도 유일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다.
주영에스티에스㈜ (대표 김송일)는 비내화 모르타르 제조업체로 산업 부산물의 건설재료 활용과 고기능성 건설재 개발을 통해 자원 순환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3개 기업에는 오는 2016년 까지 2년 동안 기업 당 연간 1억원 씩 총 2억원이 지원되며, 기업의 체질강화 및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이 뒷받침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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