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재평 기자] 진도군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옛 노인 일자리)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돌입했다.
사업 참여자는 한글강사 파견사업, 학교안전지킴이, 경로당 시설관리 등 각자 적성에 맞는 일을 하게 된다.
군은 노인의 일을 통한 소득보장과 사회참여의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각 분야 어르신들은 월 20-30시간 근무에 20만원 보수를 받는다.
한편 7개 읍ㆍ면에서 참여 노인의 의지를 강화와 안전교육 등을 주제로 지난 5일(목) 발대식을 각각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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