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한듬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는 3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서울에서 ‘2015 동반성장 컨벤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조·설치·서비스·시스템 솔루션 분야 260개 협력업체 대표와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4개 우수 협력사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현대엘리베이터와 협력업체, 동반성장위원회 등 3자가 참여하는 ‘동반성장 협약서’ 조인식도 가졌다.
협력사가 자발적으로 절감한 원가의 일정 부분을 되돌려주는 ‘협력사 제안 성과 공유제’를 적용, 이앤엠 등 5개 업체에 4600여만원을 지급했다.
한상호 현대엘리베이터 대표는 “함께 일해 얻은 것을 나누는 행복은 기업이 추구해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더 많은 협력사, 더 많은 승강기인들과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성장이 가능한 승강기 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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