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창식 기자] K-water 전남서남권관리단(단장 박성호)은 2월 25일(수) 장흥댐 저수지의 수질오염 방지 및 수생태 보전 활동을 담당할 물오염감시원을위촉하였다.

물오염감시원은 12월까지 장흥댐 상류 4개권역(탐진강 본류, 유치천, 옴천천, 유역전체)에서 무단폐수 방류 및 불법쓰레기 투기, 불법어로 행위 등 각종 수질오염 행위를 집중 감시하고 환경보전 캠페인 등 지역주민과 함께 댐 주변 생태보전 활동을 연중 전개할 예정이다.

박성호 단장은 “위촉된 물오염감시원들이 우리 지역의 소중한 식수원인 탐진호의 오염행위를 감시하는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해 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water에서는 1급수 수질 및 생태보호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