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학생, 교사 46명 대상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시보건소(소장 박항순)는 아동들의 치아상태 점검과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에스더 지역아동센터 학생 36명과 담당 교사 10여 명을 대상으로 26일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구강건강교실은 구강검진과 구강보건교육, 올바른 잇솔질 교육과 불소바니쉬 도포 등 건강한 치아관리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올해 9개 지역아동센터 400여 아동들이 올바른 잇솔질 습관형성과 불소양치 등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항순 보건소장은 “의료취약계층 아동들에 대한 구강건강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소외계층에 대한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며, “유관기관들의 긴밀한 협조와 관심을 부탁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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