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에 따르면 현재 99,000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되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 및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
특히 자원봉사센터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 중에 있다.
올해부터는 5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시간 도달자에게 매월 우수자원봉사증을 자동 발급하고 있다.
또 우수자원봉사증은 관내 할인 가맹점 154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할인가맹점은 관내 소재 사업체에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5%~30%의 할인율을 적용하여 운영하는 점포로 음식점, 병원, 미용실 등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3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수동중학교 졸업식에서 5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졸업생에게 우수 자원봉사자증을 전달했다.
이같은 우수자원봉사증은 학생들도 다양한 혜택 및 성인이 되어서도 평생 기록되어지는 시스템으로 학생 및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및 참여유도를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2015년 자원봉사등록인원 13만명 2020년 인구 백만 도시의 목표로 23만명의 자원봉사자들을 참여시킬 수 있도록 장기 목표를 가지고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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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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