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과 세월호 국조특위원으로서 세월호 참사, 판교 테크노벨리 환풍구 붕괴사고, 싱크홀 사태, 노량진 수몰사고 등 인재(人災)의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적 대안을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재해대책위원으로 선정되었다.
이 의원은 “자연재해는 끊임없는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힘들고 대규모의 피해를 가져온다. 지역구 성주, 고령도 2012년 태풍 산바로 큰 어려움을 겪어 칠곡, 성주, 고령 상습재해지역 사전대비를 위한 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안전불감증으로 대형 인재(人災)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능동적으로 재해우려지역 현장을 찾고 정부에 발 빠른 대응을 주문해 국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관련 전문가 총 29인으로 구성된 새누리당 재해대책위원회(위원장 김희국 국회의원)는 천재지변과 기타 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사후 복구를 위한 구호금품 모집과 지원책 마련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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