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31일 "내년 3월 운영되는 혁신학교를 협력적인 학교 문화를 형성하고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배움 중심의 학교를 만들것“이라고 말했다.
최 교육감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성과를 보이기 시작한 정책들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 작업을 거쳐 모든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교수·학습 중심 학교를 만들기 위해 모든 학교에 행정사를 1명씩 배치해 업무를 지원하고 명확한 업무 기준을 설정할 수 있는 교원업무 매누얼을 개발·보급해 학교가 행정 부담을 덜고 기르치는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세종시, 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의 안전 실태를 수시로 점검함으로써 학생 중심의 안전한 학교를 만들이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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